8퍼센트 급성장에 따른 위험, 믿어도 될까?

재테크 수단으로 8퍼센트를 추천했습니다.

그러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고 안정성을

보장하긴 하지만 아직은 회사가

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

조금은 중립적인 측면에서 바라봐야 될 것 같다는

생각에서 포스팅하게 됐습니다.

 

 

8퍼센트에서 얼마전에

자동투자 기능을 내놓았습니다.

 

보유한 채권 개수를 분산시켜 원금 손실확률을

줄여주는게 목표인데요.

 

보통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보다

40~50개 이상의 채권에 균등하게 분산투자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.

 

따라서 개 수가 적으면 그만큼 손실률도 올라갈 수 밖에 없으니까

최대한 분산 투자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500만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해봅시다.

10개 채권에 동일한 금액을 투자했을 때

원금 손실확률은 1% 정도

5% 이상 수익률을 올릴 확률이 71%입니다.

 

빅데이터에 의한 가상시뮬레이션 결과인데요.

분산 투자가 무조건 답입니다.

 

 

50개 채권에 동일한 금액을 투자했을 때

원금 손실율은 1% 이하로 내려가게 됩니다.

 

따라서 채권의 개수가 많을 수록 투자 위험은 감소하게 됩니다.

 

 

8퍼센트 2016년 3월 17일 기준

누적 투자액입니다.

 

무려 166억원을 돌파했고

평균 수익률은 8.98%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그런데 아직은 제가 불안함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점이

상환중에 있는 금액과

상환완료된 금액이 월등히 차이가 나고 있어서

 

과연 정상적인 상환이 가능할까 불안하네요.

상환중에 있는 금액이 약 150억원 정도고

상환 완료된 금액이 약 10억원 입니다.

 

회사가 2015년에 정식으로 시작하게 돼서

2016년 현재까지 급성장 하게 됐는데요.

 

과연 시뮬레이션 처럼 잘 진행될지 걱정입니다.

 

하지만 적극적인 마케팅과

철저한 신용평가로 정상적인 상환이

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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